[광교/수원] 가을에 산책하기 좋은 '광교호수공원'

 

2017.09.12

 

 

▲ 선선하고 파란 하늘이 좋은 가을에
산책하기 좋은 수원 광교호수공원 후기입니다

▲ 호수 주변으로 나무데크가 있어서
호수를 보며 걷기 좋아요

▲ 걷다 힘들거나 지치면 벤치에 앉아서
풍경을 보며 쉬기도 좋습니다

 

▲ 근처에 아파트를 짓느라 여기저기 공사중이라
좀 아쉽지만 그래도 풍경이 예뻐요 : )

▲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선착장에
나루터 매점이 있습니다
각종 음료와 물, 커피, 아이스크림 등등
팔고있고 자판기도 있습니다
현금이나 카드 둘다 가능해요
돗자리나 담요 같은 피크닉에 필요한
간단한 용품도 같이 팔고있는 것 같아요

▲ 매점 옆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 광교호수공원에는
'남은 음식과 쓰레기는 되가져가주세요!'
라는 캠페인 때문에 쓰레기통이
단 한곳에도 없습니다
화장실 조차도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피크닉하고 쓰레기를 많이 버리고 갈까봐
그런거 같은데.. 너무 하나도 없으니까
휴지조차 버릴 수 없고 좀 불편했어요

▲ 나루터 매점 앞 선착장 뷰가 너무 좋았어요

▲ 공원 관리할 때 사용하시는 듯한
보트도 한 대 선착장에 있었습니다

▲ 나루터 매점 위에는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간단히
도시락이나 간식 먹기 좋아요
테이블이나 의자는 이동이 불가능하게
바닥에 박혀있습니다

▲ 의자와 테이블 반대편엔 넓다란 잔디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 공원 곳곳에 흔들 그네 벤치가 있어서
풍경보며 살랑살랑 그네타기 좋아요

▲ 공원에 자전거 도로도 꽤나 잘 되있어서
자전거 타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다만 나무데크는 분명 자전거를 타는 건 금지고
끌고 가라고 써있는데 다들 무시하고 타고가시더라구요..

 

▲ 광교호수공원에 많이 가봤지만
'빨간 책꽂이'는 처음 봤어요
사람들이 헌책을 기부해서 만든
공원의 작은 도서관 같아요

▲ "나에겐 헌책, 누군가에겐 새책"

▲ 이쪽 나무데크에는 난간에
예쁜 꽃들이 풍성하게 심어져 있었어요

 

 

 

▲ 호수를 따라 예쁜 울타리와 벤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