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0
▲ 고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앞
▲ 고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 고산 자연휴양림 안에는 여러
숙박시설이 있는데 그 중에
저는 숲속의 집에서 머물렀습니다
숲속의 집은 200번대 호수와
300번대 호수가 있는데
저는 매점과 가까이 있는
200번대 숙소에서 지냈습니다
▲ 각 숙소 앞에는 나무로된
테이블 + 의자가 있습니다
▲ 숲속의 집과 캐라반 근처에는
휴양림 매점이 있습니다
매점은 입실시간인 2시쯤 문 열어서
저녁 6시쯤 일찍 닫습니다
▲ 캐라반도 여러대가 있습니다
아이있는 집들이 경험삼아서
많이 지내시는 것 같았습니다
▲ 캐라반 근처에 공용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습니다
▲ 고산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과
캐라반 말고도 정자가 있습니다
숙박시설이나 캐라반과 마찬가지로
정자도 인터넷으로 예약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캐라반과 정자 앞쪽으로
물놀이 하기 좋은 계곡이 있습니다
낮은 높이부터 어른도 물놀이 하기
좋은 적당히 깊은 곳 까지 있습니다
▲ 물이 맑고 작은 물고기들이
돌아다닙니다
▲ 수중 액션캠으로 찍은
계곡의 물고기들입니다
▲ 늦여름이라 초록초록한 나무와
떨어지기 시작한 낙엽과
계곡이 어우러져 풍경이 좋습니다
▲ 흐르는 계곡과 하늘하늘 나무들
▲ 바닥의 돌들이 다 보일정도로
물이 정말정말 맑습니다
▲ 휴양림 안에 곳곳에
예쁜 나무길들이 있습니다
차도이지만 차가 거의 없어서
도로 끝쪽으로 걸으면서
산책했습니다
▲ 숙소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나무들이 울창해서
공기도 좋습니다
▲ 캐라반과 매점 사이의
예쁜 나무자갈길입니다
▲ 자갈나무길에는
옆으로 벤치도 있습니다
▲ 휴양림 대부분은 밤에 어둡지만
숙소 앞에는 밝은 가로등이 있습니다
▲ 고산 자연휴양림의 어드벤처 중
슈퍼보드 구름다리입니다
슈퍼보드는 높이 20M
길이 120M 구름다리를 건너
약 300M길이의 짚라인을 타는
어드벤처 입니다
슈퍼보드 외에도 손오공,
저팔계 코스가 있습니다
가격은 5,000~7,000원이고
인터넷 예약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URL에서 확인하세요
https://rest.wanju.go.kr/index.9is?contentUid=ff8080813ec5f86e013eceed94200095
< 기타 >
1)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고산 자연휴양림 숙박 후기입니다
2) 휴양림 안에 여러 숙박시설이 있고
가격이 대체로 저렴합니다
인터넷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하고자 하는 전달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URL : https://rest.wanju.go.kr/index.9is?contentUid=ff8080813ec5f86e013ec9e4d3240053 )
3) 제가 이용했던 숲속의 집에는
인덕션, TV, 냉장고 등이 있고
드라이기는 없습니다
솔직히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저냥 이용할만했지
숙박시설이 전체적으로 깔끔하지
않고 이불이나 주방 식기들도
사용하기 좀 찜찜했습니다
4) 휴양림 내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숯이나 번개탄 등은 이용이 불가합니다
5)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장
할만한 것은 어드벤처 입니다
3가지 코스로 5,000~7,000원 정도입니다
인터넷 예약 후 이용할 수 있고
아침 9시, 오후 12시, 오후 3시로
시간대가 있습니다
(어드벤처 : https://rest.wanju.go.kr/index.9is?contentUid=ff8080813ec5f86e013eceed94200095)
6)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숙박/물놀이/어드벤처를 해본
전체적 느낌을 말씀드리면
별로이고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놀이도 하고 등산도 할겸
2박3일로 예약했지만
2박3일 예약을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비추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등산로라고
있는 곳들이 관리가 전혀 안되서
풀이 무성하고 갈수없는 지경이었습니다
직원분들께도 등산 갈만한 코스를
여쭤봤는데 풀이 많아서 가기
힘들꺼라고 직접 말씀하시더군요..
그나마 할만한 것이 어드벤처인데
비가 몇방울이라도 내리면 안전상 문제로
할수 없다고 합니다
날이 맑으면 재밌게 할 수 있지만
비라도 오면 이마저 못하게 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유일하게
하기 제일 좋은게 물놀이 입니다
계곡 깊이도 다양하고 물이 깨끗해서
물놀이하기엔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다만 이제 늦여름이라 추워져서
9월부터는 물놀이가 다소 힘들 것 같습니다
또한 차가 없으신 분들은 정말
비추드립니다..
일단 배달 음식 가능한 곳이
거의 전무하고 시내까지 거리가
꽤 걸립니다
매점은 매우 작고 오픈시간도
오후 2시에서 6시까지밖에 안됩니다
결론적으로 차가 있으시거나
음식 재료를 준비해가서 대부분
만들어 드실분만 추천드립니다
또한 물놀이를 주로 즐기실 분
추천드립니다
휴양림이라 등산을 기대하고
가신다면 풀을 헤치면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편안한고 쾌적한 등산로를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다른곳을 찾아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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